[SP]해성옵틱스,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16M 카메라 렌즈 모듈 공급

입력 2014-06-20 09:56 수정 2014-06-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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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6-20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급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 공급]

[공급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 공급]

[종목 돋보기]렌즈 및 카메라 모듈 등 광학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16메가 카메라 렌즈 모듈을 공급한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20일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16메가 카메라 렌즈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S5 LTE-A는 삼성전자가 전날 출시한 현존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이동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며 슈퍼 아몰레드 W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2.5GHz 쿼드코어 AP와 3GB 램, 1600만화소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을 넣었다.

특히 이 회사는 삼성전자 납품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의 카메라 렌즈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S5 LTE-A에 카메라 렌즈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 가운데 우리가 가장 많은 양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 16메가 렌즈 모듈을 채택한 이후 해성옵틱스는 수율을 개선하고 생산 가동률을 올리고 있다. 이미 하루 10만대의 갤럭시S5 용 16메가 렌즈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설비 증설 자금을 마련해 베트남에 추가 공장도 짓고 있다. 베트남 해성비나 제3공장은 이달 말 완공된다.

회사 측은 카메라 렌즈 모듈 외에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주요 업체를 통해 차량용 카메라모듈 부품시장에 진출을 추진 중이며,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일회용 내시경 렌즈를 개발해 국내 의료 내시경 전문 업체와 손잡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도 준비 중이다.

한편, 해성옵틱스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395억644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4805만원으로 123%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6억5196만원으로 3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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