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F, 실적 우려에 따른 조정을 매수 기회로-우리證

입력 2006-07-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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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통신업종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 및 이에 따른 주가 조정이 추가로 있을 경우 이는 SK텔레콤과 KTF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대로 6월의 과열경쟁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및 불법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등이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동통신 3사는 이미 번호이동성, 단말기보조금 허용, 비이성적인 마케팅비용 등의 폐해를 통한 학습효과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분별력이 늘어났으며 3사가 나름대로 균형을 맞추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주에 대한 단기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특히 향후 시장의 관심이 3G, 와이브로, 결합서비스 등에 맞춰질 것을 감안해 KTF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보통신부의 정책이 3G, 와이브로, 유무선 및 통신방송 결합서비스 등을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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