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카라, “카라 언니 세 명이 너희 인정해줄 것 같아?” 혹독한 독설

입력 2014-06-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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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SP미디어)

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를 향한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안무 단장과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가 네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도중 갑자기 방문한 안무 단장으로부터 “카라 언니들 세 명이 너희를 인정해 줄 것 같아?”라는 혹독하고, 냉정한 말을 듣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최고의 히트 안무가이자 ‘카라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전홍복 안무 단장의 이 말은 3회가 방송된 후, 다수의 포털 사이트에서 엄청난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안무 단장은 연습 중인 ‘베이비 카라’에게 방송타고 사람들이 알아봐주니 벌써 가수가 된 것 같냐고 지적하며 “너희 정도의 아이들은 동대문에도 널려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책임감을 가져라. 아니면 항상 그 자리 일 것이다”라고 냉정하고 독한 말을 쏟아냈다.

이날 안무 단장의 독설에는 ‘베이비 카라’를 위한 따뜻한 이유가 있었다. 네 번째 미션으로 첫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던 ‘베이비 카라’가 큰 무대, 그것도 낯선 땅의 해외 팬들 앞에서 떨지 않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하기 위해서는 더욱 심기일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안무 단장의 독설을 보약으로 카라를 향한 초심을 다지게 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일본 현지에서 2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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