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강호 벨기에 VS 상승세 알제리 18일 새벽 격돌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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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국가대표팀(사진=AP뉴시스)

전통 강호 벨기에와 상승세의 알제리가 만났다.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같은 H조의 벨기에와 알제리가 18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격돌한다.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 대표팀(FIFA랭킹 11위)은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 4위에 오른 전통 강호다.

빌모츠 감독은 “전술은 여러 가지를 쓸 수 있다.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만 3000가지가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벨기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로멜루 루카쿠(첼시)가 나서고, 좌우로 에덴 아자르(첼시), 케빈 미랄라스(에버턴)가 상대 골문을 공략한다.

▲알제리 축구국가대표팀(사진=연합뉴스)

바히드 할리호지치(62)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22위)는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 본선 참가로, 16강 진출을이 목표다.

알제리는 객관전인 전력에서 벨기에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지만 최근 평가전에서 아르메니아를 3-1, 루마니아를 2-1로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SB네이션은 16일 “알제리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하산 예브다(우디네세)가 벨기에에서 공 배급의 중책을 맡을 더브라위너를 봉쇄한다면 알제리의 승산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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