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이혼 심경 "사람들 시선 신경쓰여...너무 아파 119 부르려다…"

입력 2014-06-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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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사진=KBS2 )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남자'를 주제로 개그맨 정명재 이상운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냐"는 질문에 "아주 멋있을 수도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한석준은 "혼자 장 보러 가기도 하느냐"는 질문엔 "사람이 없을 때 간다. 아직은 혼자 산 지 2년 밖에 안돼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석준은 몸이 아팠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아파서 119를 부를까 생각했는데 이런 나의 모습을 보는 게 싫어서 친구를 불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석준. 이혼했구나...", "한석준, 아무래도 방송인이니 신경쓰이겠지", "한석준, 시간이 약...", "한석준처럼 혼자일때 아프면 진짜 이런 내 모습 보는게 싫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미진 아나운서와 2006년 결혼했으며, 2013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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