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트위터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 두둔 "충분히 가능한 역사관, 문제없다"

입력 2014-06-1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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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트위터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식민지배' 발언을 옹호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역시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을 두둔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서 음해 나선 문창극 발언, 조선시대부터 미리 준비 안 해 일제 지배 당했고, 그 준비 안 된 상태로 미국 개입 없이 근대국가 갔으면 김일성에 먹혔을 것"이라며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역사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역사는 국익에 건설적인 방향으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점에서 국가 전체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문창극 지명자 강연은 전혀 문제없다"며 "오히려 자학적, 친중 사대주의 역사관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문창극 후보자를 감쌌다.

앞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서울의 한 교회 특강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던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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