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차두리·배성재의 조합, SBS 해설진 호평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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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월드컵 방송단의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중계방송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5시부터 중계 방송된 브라질 월드컵 개막 경기인 브라질-크로아티아전에서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조합이 보여준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해설이 화제를 모았다.

배성재 캐스터는 매 순간 선수들과 경기에 대한 분석을 열정적으로 전했고, 이어 차범근과 차두리 위원이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적인 해설을 덧붙이는 합을 보여 시청자의 완벽한 이해를 도왔다.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은 경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은 기본, 양 국가 선수들의 조그마한 동작부터 선수들의 세세한 심경의 변화까지 읽어 내며 시청자와 네티즌에 환호를 받았다. 또 배성재 캐스터의 재치있는 멘트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범근 차두리 목소리도 비슷하며 친근하다.", "차두리 차분하고 잘하네.", "배성재 캐스터 때문에 잠이 도망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두리 위원은 "딱딱한 전술 분석은 아버지에게 맡기고 나는 월드컵 때만 축구를 보는 보통의 시청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선보이겠다"고 전한 바 있다.

SBS는 개막 경기 직전에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다양한 전력 분석 데이터와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래픽 화면 속으로 들어가 상황을 분석하는 등 다채로운 컴퓨터 그래픽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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