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신우, 인수합병 추진 기대감… 이틀째 ‘上’

입력 2014-06-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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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먼저 이랜드그룹주는 중국 완다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월드(유가증권)는 전일대비 14.59%(170원) 오른 1335원, 데코네티션(코스닥)은 14.62%(185원) 오른 1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두 종목은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완다그룹 본사에서 왕젠린 회장과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의 레저사업에 대한 투자합의서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조트·호텔·테마도시 등 이랜드가 국내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완다그룹이 자금을 보태는 형식이다. 완다그룹은 백화점·쇼핑몰·부동산개발·호텔·여행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우는 법원으로부터 인수합병(M&A) 추진과 매각 주간사 선정 계획안을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전일대비 14.76%(137원) 오른 1065원에 이날 장을 마감했다.

전날 신우는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추진과 매각 주간사 선정 계획안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우는 지난 4월 25일 법원에서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고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웨스트파인GC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동양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6%(255원) 오른 1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웨스트파인GC 매각 추진설에 대해 “골프존카운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법원 허가를 신청 후 승인을 받아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답변한바 있다. 현재 골프존이 동양네트웍스의 웨스트파인GC 공개매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SH에너지화학, 대구백화우, 동양철관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네오피델리티, 케이디씨, 위지트, 흥구석유, 아이디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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