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윤종신, 틴탑을 최정상 아이돌로 만든다

입력 2014-06-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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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인 엠넷 ‘엔터테이너스’(사진=CJ E&M)

윤종신과 아이돌 틴탑이 만났다.

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인 엠넷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틴탑을 프로듀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 제작자를 꿈꾸는 야심가 윤종신이 가요계의 온갖 권모술수를 이용해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을 최정상에 올려놓으려는 거대한 계획이 펼쳐진다.

엠넷 박준수 PD는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은 벌써 데뷔 5년 차이지만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그룹으로 유명하다”며 “‘엔터스’에서는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는 순수한 아이돌 그룹 틴탑이 윤종신을 만나 가요계의 맨 얼굴을 마주하고 최고의 프로듀싱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는 과정을 유쾌한 풍자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준수 PD는 “윤종신과 틴탑의 프로듀싱 계약은 극 중 연출이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관계가 실제 음악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엔터스’는 실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엠넷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이상민, 이적, 존박 등 출연진의 예능감을 이끌어낸 박준수 PD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김연우, 하림, 조정치, 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장재인, 에디킴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형 가수들을 키워온 미스틱89의 대표 윤종신이 새롭게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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