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알고보니 홀아비...19세 때 아들 얻어

입력 2014-06-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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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네이마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13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에서 2골을 터트려 브라질을 승리로 이끈 '신성' 네이마르(22)가 아들이 있는 유부남으로 알려져 여성 팬들에 아쉬움을 주고 있다.

네이마르는 산토스 FC 소속 시절인 지난 2011년 19세 때 17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당시 아들의 체중은 2810g. 네이마르는 아들의 이름을 데이비드 루카라고 지었다.

네이마르는 당시 트위터에 "인생에서 데이비드 루카라는 행운을 준 신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정식으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아이 엄마는 여자 친구인 17세 캐롤라이나 씨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유부남이라는 소식에 축구팬들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영웅 네이마르 유부남이었어?"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영웅 네이마르 안타깝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영웅 네이마르 잘 생겼는데"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영웅 네이마르 그래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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