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주니치전 무안타 침묵, 연속 안타 행진 15경기에서 마감

입력 2014-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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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무안타 침묵 속에 연속 안타 행진을 15경기에서 마감했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한신 타이거즈전부터 이어진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15경기에서 끝나게 됐다.

이날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2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1회말 무사 1ㆍ2루에 첫 타석에 들어가 주니치 선발투수 오노 유다이의 직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에 잡혀 아웃됐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3회말 2사 2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유다이의 1구를 건드려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6회말 0-2 상황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앞 땅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대호는 또 8회말 1사 1ㆍ2루 찬스에서 주니치 바뀐 투수 아사오 타쿠야를 상대로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카무라 아키라와 이마미야 겐타의 연속 2루타로 주니치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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