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2%, 한국 16강 진출 예상 [브라질월드컵 D-1]

입력 2014-06-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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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붉은악마 월드컵 D-100 응원 출정식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공식 응원가에 맞춰 응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민 10명중 4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팀 활약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8강 이상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응답한 사람은 10%,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1%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관의 지난 대회 결과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수치다.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믿는 사람의 비율이 2002 한ㆍ일 월드컵에선 73%, 2006 독일 월드컵엔 93%,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79%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31%)보다 남성(58%)이 16강 진출에 비관적이었다. 이어 연령별로는 19∼29세가 58%, 30대가 57%로 조별리그 탈락을 점쳐 50대(38%)나 60대 이상(22%)보다 낮은 기대감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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