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홍원항 잠입 정황 포착, ...두엄마 체포 허탕, 박 대통령 질책 어디로

입력 2014-06-12 0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병언 홍원항

▲사진=뉴시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홍원항으로 잠입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경찰은 유 씨가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으로 잠입한 정황을 포착, 병력을 동원해 그 일대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전 회장의 움직임이 파악된 만큼 그물망식 수색으로 검거망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 씨의 도피를 총괄하고 있는 '김엄마'와 '신엄마'를 잡기 위해 금수원에 재진입해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을 집행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병언을 못 잡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검찰과 경찰을 호되게 질책하며 검거를 독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59,000
    • +3.5%
    • 이더리움
    • 4,436,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924,500
    • +9.86%
    • 리플
    • 2,839
    • +6.97%
    • 솔라나
    • 187,900
    • +6.64%
    • 에이다
    • 561
    • +8.09%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9.03%
    • 체인링크
    • 18,690
    • +5.77%
    • 샌드박스
    • 179
    • +8.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