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5이닝 1자책 호투에도 ‘패전투수’… 시즌 6패

입력 2014-06-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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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윤석민(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윤석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그에서 열린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1회를 삼자범퇴로 잡아냈다. 윤석민은 2회 선두타자 미키 마투크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 탈삼진 1개를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윤석민은 4회에 1사 후 콜 피게로아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이후로 마투크와 윌슨 베테미트를 각각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윤석민은 1-1로 맞선 5회초 실점했다. 선두타자 저스틴 크리스티안에게 2루타를 허용한 윤석민은 2사 후 크리스티안 3루 도루 때 발생된 포수 브라이언 워드의 악송구로 점수를 내줬다.

6회 수비에 앞서 앤서니 바스케스와 교체된 윤석민은 팀의 1-4로 패배로 패전 투수가 됐다. 윤석민은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윤석민과 더램 불스 한국인 내야수 이학주(24)간의 투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학주가 결장하며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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