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세계은행, 글로벌 성장 전망 하향에 약세…닛케이 0.35%↑

입력 2014-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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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오전 일본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35% 상승한 1만5047.82에, 토픽스지수는 0.41% 오른 1233.8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7% 빠진 2049.13을, 대만 가권지수는 0.06% 하락한 9216.6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4% 하락한 3282.4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5% 빠진 2만3281.14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세계은행(WB)은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 중국 등 주요국 경기 회복세 둔화에 따라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WB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의 3.2%에서 0.4%포인트 낮춘 2.8%로 발표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의 경제 성장 전망도 낮췄으나 WB는 이러한 성장 둔화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에 제시했던 2015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치(3.4%)는 그대로 유지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증시가 장후반 낙폭을 만회하거나 상승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 전날 중국 정부가 연비 기준을 대폭 높인다는 발표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기술이 뛰어난 토요타는 0.62% 상승했고 후지쓰는 0.14% 올랐다.

중국증시는 WB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칭다오하이얼은 0.8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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