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KIA 이적후 첫 선발 등판서 2.2이닝 7실점 후 강판

입력 2014-06-10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병현(사진=방송 캡처)

최근 넥센 히어로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병현이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 첫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3이닝을 채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병현은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2이닝 5피안타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탈삼진 1개를 잡았지만 볼넷 3개를 내줬다.

김병현은 1회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마치며 구위를 되찾은 듯 보였던 김병현은 하지만 3회들어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줬고 실책까지 겹쳐 4실점했고 이후 마운드를 물려받은 최영필이 적시타를 허용해 김병현의 책임주자 2명까지 불러들여 실점은 7점으로 늘어났다.

KIA는 선발 김병현이 일찌감치 무너졌지만 1회와 2회에 각각 2점과 6점을 뽑아냈고 3회에도 2점을 추가해 3회말 종료 현재 10-7로 앞서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6,000
    • +0.26%
    • 이더리움
    • 4,56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93%
    • 리플
    • 3,039
    • -0.39%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8
    • +0.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03%
    • 체인링크
    • 21,000
    • +2.84%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