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선수들 부상에 ‘울상’… 벤테케 이어 루카쿠도 잃나? [브라질월드컵D-4]

입력 2014-06-09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벨기에대표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한국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에 속한 벨기에 축구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루카쿠는 지난 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스타드 로이 보두앵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62분 교체로 경기에 나섰지만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89분 다시 교체로 아웃됐다.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온 루카쿠에 대해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은 “루카쿠는 현재 걸을 때에도 통증을 느낀다. 그리 심각하지는 않지만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미 주전 공격수였던 크리스티안 벤테케(아스톤빌라)를 부상으로 잃은 벨기에에게 루카쿠의 부상은 팀 전력에 치명적인 손실이다. 루카쿠는 최근 3경기의 평가전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한편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1위인 벨기에는 한국, 러시아, 알제리와 함께 브라질월드컵 H조에 속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0,000
    • -2.3%
    • 이더리움
    • 4,527,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1.06%
    • 리플
    • 3,032
    • -2%
    • 솔라나
    • 198,100
    • -3.65%
    • 에이다
    • 617
    • -5.08%
    • 트론
    • 432
    • +0.93%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56%
    • 체인링크
    • 20,350
    • -4.01%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