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쿠어스필드 마운드 첫 홈런 ‘휘청’…다저스 6-2 리드

입력 2014-06-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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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처음 오른 쿠어스필드 마운드에서 6회 첫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류현진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1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내셔널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회 첫 홈런을 허용했지만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6회말 4번 저스틴 모어노(1루수)에게 우전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2루수 디고든이 잘 따라가 잡아내면서 범타로 처리했다. 그러나 5번 드류 스텁스(중견수)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의 첫 실점이었다.

류현진은 흔들렸다. 6번 코리 디커슨(좌익수)에게 이날 경기의 두 번째 삼진을 유도했지만, 7번 마이클 맥켄리(포수) 좌측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8번 찰리 컬버슨(3루수)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점을 빼앗겼다. 총 100개의 공을 던졌다.

한편 류현진이 호투한 다저스는 1ㆍ2회 각각 1점씩을 얻었고, 5회와 6회에서는 2점씩을 얻어 콜로라도에 6-2로 리디하고 있다. 류현진은 5회초 공격에서 우측 2루타 후 디고든의 3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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