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종이DM 절감으로 나무 300그루 살렸다

입력 2014-06-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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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앱 실행화면. 사진제공 AK플라자

AK플라자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11일까지 전점에서 ‘S-DM 종이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S-DM’은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종이DM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AK플라자의 스마트DM 서비스다. AK플라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S-DM 수신에 동의한 고객 선착순 6000명에게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핑거물병(350㎖)을 증정한다.

지난해 8월부터 백화점 최초로 스마트DM 서비스를 도입한 AK플라자는 개인별 맞춤 쇼핑정보와 각종 사은품ㆍ쿠폰 혜택 등을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S-DM을 수신하면 종이DM에 비해 분실위험이 없고 실시간으로 쿠폰확인 및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종이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K플라자는 처음에는 홍보를 위해 기존 DM수신 회원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S-DM과 종이DM을 동시에 발송했으나, 지난해 12월 겨울정기세일부터는 본격적으로 S-DM 수신자와 종이DM 수신자를 나눠 종이DM을 줄이기 시작했다.

현재 S-DM을 단독으로 수신하는 회원은 전체 회원의 약 10%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당시 S-DM 단독 수신자는 전체 회원 1%에 불과했지만 반 년 만에 927%나 증가한 것이다.

지금까지 S-DM 발신을 통해 총 57만건 종이DM 발행이 줄었다. 약 600만장 종이를 절감하고 300그루 나무를 살린 셈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모바일 앱 및 S-DM의 장점을 소개하고 다운로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점마다 오프라인 ‘앱(APP) 데스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이라며 “연내 S-DM 완전 전환을 목표로 인쇄물 감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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