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운재 박물관 눈길…배성재 아나운서 "성유리 봐서 출연료 안 받아도 돼"

입력 2014-06-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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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에 이운재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골키퍼 이운재, 배성재 아나운서, 성유리,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FIFA 센추리 클럽(A매치 100회 참가)에 국내서 최초로 골키퍼로서 가입한 이력과 함께 이운재를 소개했다.

이운재의 집에는 40년 간 모아온 메달, 유니폼 등으로 이운재 박물관이 꾸며져 있었다. 2008년 K리그 MVP로 꼽혀 받은 트로피, 국가대표 은퇴 기념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힐링캠프' 출연 계기에 대해 "과거 이상화가 '힐링캠프' 나왔을 때, 이경규가 너무 미숙했다"고 했다. 아울러 배성재 아나운서는 "성유리를 봤으니 제작진에게 출연료를 안 받아도 줬다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인정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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