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 “입사 불합격 여부 통보 안 해”

입력 2014-06-02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시 불합격자에게 통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452개사를 대상으로 ‘불합격 통보 여부’를 조사한 결과, 58.6%가 ‘통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60.3%), ‘중견기업’(48.2%), ‘대기업’(36.8%) 순으로 불합격 통보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불합격 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이유로는 ‘더 큰 반감을 일으킬 수 있어서’(27.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3.4%), ‘응시 인원이 너무 많아서’(17.4%), ‘합격자 공지로 확인할 수 있어서’(11.7%), ‘시간이 없어서’(11.7%) 등의 답변이 있었다.

반면 불합격 통보를 하는 기업(187개사)은 그 이유로 ‘지원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67.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기본적인 채용 매너라서’(48.1%),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미쳐서’(11.2%), ‘미 통보 시 문의로 업무에 지장이 생겨서’(5.9%) 등의 이유를 들었다.

불합격 통보를 하는 전형은 ‘최종 면접’(50.3%, 복수응답), ‘1차 면접’(43.3%), ‘서류’(36.4%) 순이었다. 통보 방식은 각 전형별로 모두 '문자 메시지’(각각 60.6%, 59.3%, 58.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요즘 같은 취업난에 서류, 면접 전형 결과만큼 구직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것도 없다. 떨어진 지원자가 다시 취업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작은 배려가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8,000
    • +0.12%
    • 이더리움
    • 3,05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4%
    • 리플
    • 1,611
    • -2.66%
    • 솔라나
    • 123,200
    • +0.65%
    • 에이다
    • 252
    • +0.4%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52%
    • 체인링크
    • 14,810
    • +0.54%
    • 샌드박스
    • 58.93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