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수난시대'…포인트아이, 오엘케이도 첫날 '고전'

입력 2006-06-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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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위치기반서비스 전문업체 포인트아이는 공모가(7300원)보다 9.8% 낮은 658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이 가격보다 14.89% 더 하락한 56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로는 20% 떨어진 셈.

오엘케이도 공모가(4000원) 보다 8.3% 낮은 3665원으로 거래를 시작, 결국 3800원으로 마감하며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달 들어 신규 상장한 동우, 씨앤비텍, 제이브이엠 등 3개사로 27일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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