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앱카드 명의도용 관련 금융사 수십곳 압수수색

입력 2014-05-30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삼성카드 앱카드(앱형 모바일카드)에서 발생한 명의도용 사고와 관련해 전업계 카드사와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우체국 등 수십개 금융사를 상대로 압수수색 벌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지방경찰청 산하 사이버수사대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앱카드를 공동으로 취급하는 신한ㆍ롯데ㆍKB국민ㆍ현대카드 등 카드사 4곳을 압수수색했다. 또 경찰은 은행, 우체국 등 카드 발급 업무를 하고 있는 타 금융사에 대해서도 자료를 요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경찰이 삼성카드가 공격당한 두 개의 IP주소에 대해 추적하던 중 해당 IP 주소로 다른 금융사에서도 침입했던 흔적이 나타나 전 금융권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른 금융사에도 유사 피해사례가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앞서 삼성카드는 자사 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53명의 명의로 6000만원의 부정매출이 발생한 사실을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통해 적발한 뒤 신종 금융사기라고 판단, 경찰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2,000
    • +0.63%
    • 이더리움
    • 2,97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66%
    • 리플
    • 2,026
    • +0.3%
    • 솔라나
    • 125,500
    • -1.26%
    • 에이다
    • 384
    • +0.52%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234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11.7%
    • 체인링크
    • 13,070
    • -1.58%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