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화재, '안전사고' 경각심 부각… "안전이 먼저다"

입력 2014-05-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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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화재 '안전사고' 경각심, 중앙대 기숙사 화재

▲최근 연이은 화재와 함께 공사 현장에서도 불이 나는 일이 잦아졌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올랐다.(뉴시스)

29일 오후 3시 18분께 발생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기숙사 화재로 안전사고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안전사고는 공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안전 교육의 미비, 또는 부주의 따위로 일어나는 사고를 말한다.

시민들은 이번 중앙대 기숙사 사고로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공사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불안해 했다. 한 시민은 "울산 가구점 화재 중앙대 기숙사 화재. 끊임 없는 화재사고 안전제일이다"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올렸다. 다른 시민도 "중앙대 기숙사 공사현장에 화재 발생해 진화했다"며 "안전이 먼저"라고 전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중앙대 기숙사 사고로 건설현장에의 안전사고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중앙대 제2기숙사 신축공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25분 만에 진화됐으며, 작업 중이던 12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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