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9일 한국타이어와 한전KPS이 올해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연구원은“올해 코스피200 정기변경 발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 경험을 보면 2주가량 앞두고 발표하기 때문에 이번 주가 유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대략 6~7개 종목 교체가 예상된다”며 “대표적인 편입 유력 종목으로는 한국타이어와 한전KPS 등이 꼽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과거보다 인덱스 정기변경 효과가 약해져 어느 정도 효과가 발생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