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6년 연속 ‘슈퍼스타K’ MC 발탁 소감 “참가자 절실함에 감동”

입력 2014-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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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사진=CJ E&M)

6년 연속 ‘슈퍼스타K’ 시리즈의 MC로 발탁된 방송인 김성주가 그간 진행자로 활약하며 느낀 감동 포인트를 밝혔다.

28일 김성주는 엠넷 ‘슈퍼스타K 6’ 제작진을 통해 “여섯 시즌 연속으로 MC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슈퍼스타K’ 시리즈는 생방송 무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제게도 적지 않은 부담인데, 계속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며 6년 연속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김성주는 “시청률로 표현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의 절실함에 늘 감동한다. 이런 ‘슈퍼스타K 6’를 더욱 빛내는데 제 역할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6년 동안 진행자로서 활약하며 느낀 점과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1’부터 지금까지 MC를 맡은 ‘슈퍼스타K’ 시리즈의 산증인’이다. 아나운서 출신 다운 수려한 진행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방송감각으로 ‘슈퍼스타K’ 시리즈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성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로 ‘60초의 사나이’란 별명까지 얻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슈퍼스타K 6’에도 MC로 낙점됐다.

이와 관련해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김성주 씨는 국내를 대표하는 ‘오디션 MC’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MC 중 이례적으로 유행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주 씨와 6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센터에서 ‘슈퍼스타K 6’ 서울 지역 예선이 개최된다. 장재인, 로이킴, 홍대광 등 다양한 색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한 서울 예선인 만큼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올해 서울 예선은 두 차례로 나눠서 개최될 예정이다. 31일에 열리는 것이 첫 번째 서울 예선인 것. 두 번째 서울 예선은 오는 7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서울은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리는 도시기 때문에 더 많은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이처럼 두 차례로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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