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최희, 9년 갈고 닦은 클럽 댄스 공개…손호영 최성준 김현우 넋 빠져

입력 2014-05-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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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셰어하우스’ 5회(사진=CJ E&M)

‘셰어하우스’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음반제작’을 위해 자체 오디션을 개최한다.

28일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셰어하우스’ 5회에서는 버킷리스트에 있는 ‘음반제작’을 위한 오디션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숨겨진 장기를 파악하기 위해 열린 ‘셰어하우스’ 오디션에서 ‘셰어하우스’의 출연진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펼쳤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이상민과 딕펑스 김현우, 손호영이 심사를 봤다. 최성준은 영어 랩을 선보였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너무 늦게 나타났어!”라며 최성준을 끌어안으며 극찬했다. 송해나와 천이슬은 콤비로 나와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나, 저음불가인 송해나의 난해한 노래로 탈락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날 뜨거운 환호를 받은 사람은 최희였다. 최희는 “9년째 클럽매니아로 살고 있다. 춤을 좋아한다”고 자기를 소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식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야구여신’이란 별명답게, 최희는 춤과 함께 야구중계를 선보였고, 남자 심사위원들은 넋을 놓고 쳐다봤다. 입가에 웃음을 감출 수 없는 손호영, 최성준, 김현우의 표정이 이를 증명했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음반제작’을 향해 첫 발을 뗀 셰어하우스 식구들,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고, 한층 더 가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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