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혜택 강화

입력 2014-05-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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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한87 요금제·알짜팩 서비스 출시…VIP 등급으로 승격

▲KT는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완전무한87’을 추가로 출시하고 콘텐츠와 데이터를 할인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를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에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가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해택 강화에 나섰다.

KT는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완전무한87’을 추가로 출시하고 콘텐츠와 데이터를 할인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를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에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앞서 지난달 7일 ‘완전무한 79/97/129’ 데이터무제한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완전무한87도 유무선 음성통화, 문자, LTE 데이터 모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제공량 12GB를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하며, 추가 제공량 초과시 최대 3Mbps로 이용 가능하다.

완전무한 97(기본제공량 17GB) 요금제도 매일 기본제공량을 소진하면 하루 2GB 추가제공 후 최대 3Mbps로 무제한 이용 가능토록 혜택이 확대됐다. 이달 중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완전무한87 가입자에게는 영상·음악 등의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해 파격할인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가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내달 1일부터는 완전무한97·129 요금제에선 무료다.

알짜팩은 ‘올레tv 모바일팩(영상)’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통화 관련 부가서비스 ‘캐치콜’, ‘링투유’와 영화할인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알짜팩 가입 기간 동안 ‘지니팩(음악)’이 무료 제공된다. 또한 음악 감상을 위한 무제한 데이터와 영상 시청을 위한 월 6GB의 전용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데이터 사용 부담을 줄였다.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한다. 내달 30일까지 완전무한 79/87/97/129 요금제에 가입하면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이 부여된다. 가입 시점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가 제공되고, 연말까지 VIP 등급이 유지돼 각종 프리미엄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박현진 상무는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도 KT에서 가장 좋은 혜택으로 가장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요금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요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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