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철 스크랩’ 구조화금융에 성공…600억 자금 조달

입력 2014-05-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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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 스크랩 구조화금융 국내 유일

올해 에너지·석유화학·자원분야에서 특화 전문화를 선언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하 골든브릿지증권)은 다른 증권회사가 손을 대지 않고 있는 미개척 틈새시장을 찾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골든브릿지증권은 제주도 내 철 스크랩 구조화금융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올린 성과로 철 스크랩분야에서만 약 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철 스크랩은 골든브릿지증권이 특화 전문화하겠다고 밝힌 분야로 국내 철 스크랩 구조화금융은 골든브릿지증권이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골든브릿지증권은 시장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 시장도 공략했다. 제주도는 지역적 특수성과 차별적인 시장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곳으로 수익률은 타 지역에 비해 2~3배 이상 월등히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김호성 골든브릿지증권 기업금융팀 부장은 “전통적인 자본시장 영역에만 머물며 과도한 출혈경쟁이 증권업계 전체를 어렵게 하고 있지만, 시장을 발굴하고 설계하면 미개척된 새로운 틈새시장을 열 수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대체실물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 2011년 양돈 실물투자를 업계 최초로 시도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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