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5억원 현상금' 해외 현상금 사냥꾼 도입 발판 되나

입력 2014-05-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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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5억

비리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현상금이 5000만원에서 10배인 5억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국제 현상금 사냥꾼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억원을 미국 달러 환산시 약 48만 달러로 국제적 기준으로도 적지않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27일 경찰 등 수사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병언 회장이 현상금 5000만원은 다소 적었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간 최고액이었던 금액이 책정된 것은 1999년 탈옥범 신창원 때로 물가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병언 5억 원, 유대균 1억 원이라는 현상금이 붙어 현상금 사냥꾼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이 합쳐 6억원, 약 58만 달러는 국제적인 전문가가 관심을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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