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미선 성신여대 교수, 러시아 국제 패션쇼 참가

입력 2014-05-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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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미선<사진>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 교수가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해외 디자이너의 날’ 패션쇼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블라디보스토크 주립 경제·서비스대학 주관으로 열리는 ‘2014 퍼시픽(Pacific) 스타일 주간’의 주요 행사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이탈리아·이란·싱가포르·이스라엘 등 총 6개국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염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민화’와 ‘한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션 디자인에 접목한 30여벌의 의상을 선보인다. 한국 패션 디자인의 글로벌화와 새로운 패션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활용했다는 게 염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전통에 대한 추상적이고 고정화된 관념에서 벗어나 글로벌화된 한국적 디자인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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