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손질

입력 2014-05-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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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4년간의 해양 관광 환경 변화와 해양 레포츠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의 변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시행 4년째인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마리나항만 대상지의 여건 변화와 개발규모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또 민간투자자 개발수요와 해양 레포츠 수요를 고려해 새로운 대상지도 선정할 계획이다.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6000척 개발규모를 바탕으로 46곳 대상지를 개발한다고 고시했었다.

신규 대상지 검토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전조사에 제출된 자료(93곳)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마리나항만 내 관련산업 클러스터 조성, 마리나항만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마리나항만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해수부는 이번 수정작업을 통해 21세기 동북아 마리나허브를 실현하는데 제대로 된 밑그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무분별한 마리나항만 개발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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