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내연녀·마약재배설 최측근 김혜경은 누구?

입력 2014-05-26 04:52 수정 2014-12-1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조선

한국제약 김혜경(52) 대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김혜경씨는 한국제약 대표로 유병언 일가의 재산 관리를 맡아 해온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한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김혜경 대표에 대한 관심으로 회사 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24일 TV 조선에 따르면 김 대표는 경기도 일대 부동산과 회사 지분 등 수백억 원대 재산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유 전 회장의 내연녀였다는 측근의 증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TV조선은 김혜경 대표에 대해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호리호리한 몸매에 이지적인 인상을 풍긴다”며 유 전 회장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전 운전기사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병언 회장이 김혜경 씨의 집에서 마약을 직접 재배하고 함께 복용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해 김 대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이나 내연녀가 아니며,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마약을 재배하여 함께 복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MZ 홀리는 달콤한 맛...백화점 빅4, '디저트 팝업' 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64,000
    • +1.64%
    • 이더리움
    • 4,11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
    • 리플
    • 707
    • +0.28%
    • 솔라나
    • 206,200
    • +1.83%
    • 에이다
    • 611
    • -0.97%
    • 이오스
    • 1,101
    • +0.64%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66%
    • 체인링크
    • 18,710
    • -2.09%
    • 샌드박스
    • 580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