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사업 본격화… 2017년 500호점 목표

입력 2014-05-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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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노핀’ 가맹사업 돌입… 하반기 중국 진출

MPK그룹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MPK그룹은 베이커리 카페 2호점인 이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방배, 종로, 역삼동에 직영점을 잇따라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가맹사업에도 나서 올해 30개 점포를 오픈하고, 내년부터 연간 100개 이상을 열어 2017년까지 500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MPK그룹은 지난해 10월 이태원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의 카페 마노핀을 론칭하며, 다점포화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카페 마노핀 가맹점은 매장면적 80~100m²(25-30평) 규모로 창업자에게는 초기투자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기존 직영점에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베이커리 메뉴는 물론 동일 품질의 커피와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커피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신선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단일 농장의 최상급 원두만을 선별 사용하고 명품 커피 머신을 이용하며, 물과 온도, 바리스타까지 최상으로 관리하는 커피개발 프로젝트 ‘M’을 도입했다. 커피 가격은 3500원이다.

MPK그룹 마노핀사업부 박세열 사업본부장은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커피와 음료 외에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했고, 이것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카페 마노핀의 직가맹 사업을 본격화하며, 유럽풍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PK그룹은 마노핀의 국내사업 확대와 함께 해외 프랜차이즈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중국 상하이현지법인(MPS)을 통해 올 하반기 중국에도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MPS의 합작사인 중국의 골든이글그룹도 ‘카페 마노핀’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골든이글그룹이 운영하는 GE백화점 입점이 우선 고려되고 있다. 아울러 미스터피자와 함께 동남아 시장과 미주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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