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폐자원 재활용 위해 중소기업과 협력

입력 2014-05-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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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21일 본사 비전룸에서 에너원과 고형연료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이 버려지던 폐자원의 에너지원 활용을 위하여 고형연료 연소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은 21일 본사 비전룸에서 에너원과 고형연료 신재생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형연료란 폐기물관리법 제2조 제4호의 지정폐기물이 아닌 생활폐기물, 폐합성섬유류, 폐고무류, 폐타이어 등을 사용하여 고형화한 에너지원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폐기물의 매립과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처리비용을 줄이고, 대체에너지원 개발과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이행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원은 연료공급, 금융업무, 연소설비 제작 및 납품, 시공 등을 담당하며, 남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관리, REC 구매 등을 맡게 된다.

양사는 고형연료 신재생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우선 SPC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국내외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사장은 “고형연료 활용은 매립, 소각 등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국가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동반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매년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100% 이행을 위해 육상 및 해상풍력, 태양광, 우드펠릿, 바이오 중유, 폐기물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추진 중이며, 협력사와 상생하는 2Win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동반성장을 위하여 협력사와 남부발전 그리고 국가와 국민도 함께 성장하는 3Win을 모토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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