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40만대 추가 리콜...주가 2% ↓

입력 2014-05-21 0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너럴모터스(GM)는 240만대의 차량에 대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GM은 올들어서만 29번째 리콜을 단행한 셈이 됐다.

GM은 2009~2014년에 생산한 뷰익 인클레이브와 쉐보레 트래버스, 2009~2010년에 만든 새턴 아웃룩스 등 133만9355대에서 안전벨트 케이블의 결함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2004~2008년 제작한 쉐보레 말리부와 폰티악 G6(2005~2008년) 등 107만5102대는 시프트케이블의 결함으로 리콜 대상이 됐다.

2015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역시 에어백 오작동 우려로 리콜 대상이라고 GM은 밝혔다.

GM은 이번 리콜로 발생하는 2억 달러의 비용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GM의 주가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2% 하락한 33.55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9,000
    • -0.06%
    • 이더리움
    • 4,548,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96%
    • 리플
    • 3,041
    • -0.03%
    • 솔라나
    • 198,200
    • -0.35%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10
    • +2.75%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