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보급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14-05-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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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일 오후 2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좋고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BMW Korea, 한국닛산㈜ 및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 6개 기업 및 ㈜한국전기자동차리더십협회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도 추진한다는 목표이다. 이번에 구성된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전기차 보급 차종의 다양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남산 1, 3호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등 전기자동차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충전인프라 확충,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 구축·운영, 충전사업 모델 개발 등 전기자동차 이용편의 증진 △전기자동차 시승이벤트, 공동세미나 개최를 개최해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내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도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과 함께 주행거리 연장 등 전기자동차 성능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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