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유비쿼스, KT 4조5천억 기가인터넷 사업에 장비 공급

입력 2014-05-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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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5-20 14: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KT가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기가(Giga·1000Mb) 인터넷을 본격화하기로 한 가운데 유비쿼스가 관련 장비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유비쿼스 관계자는 “KT가 기가인터넷을 준비할 단계부터 장비를 공급 중”이라며 “최근에도 기가인터넷 관련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KT의 기가인터넷 본격투자로 대용량 OLT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KT이외에도 LG유플러에도 기가인터넷 관련 장비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기가 인터넷 상용화를 위해 우선 유선 인터넷 속도를 현재보다 10배 빠른 기가급으로 높인다. 무선 분야도 롱텀에볼루션(LTE)과 기가 와이파이(WiFi) 망을 함께 이용하는 이종망 융합기술인 ‘기가 패스(GiGA Path)’ 등을 활용해 기존보다 3배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구현한다.

기가인터넷은 현재의 100Mbps급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최대 1Gbps의 속도가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대용량의 고화질 비디오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더 빠른 속도로 기기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KT는 10G-EPON 장비를 통해 광케이블 가입자망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E-PON은 전화국사에 설치된 OLT(전송장비)와 각 가정에 설치된 ONT(가입자단말기) 사이에 수동형 광분배기를 설치, 전화국과 가정을 연결해주는 가입자구간용 광통신망 기술이다.

이처럼 기가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를 기반으로 인간과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융합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가토피아(GiGAtopia)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 증권사 연구원은 “쌍용정보통신, 코위버 등 관련주들 가운데 대용량 스위치 등에서 절대적 경쟁우위에 있는 유비쿼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유선망 교체주기 도래와 망 고도화, 수출 확대로 향후 안정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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