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중장기 '매수' 목표가는 '하향'-한양證

입력 2006-06-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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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6일 기륭전자에 대해 해외수출 호조, 구조조정의 결과 성장성과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점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5100원으로 낮췄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북미 위성라디오 시장 성장, 네비게이션, DMB 등 신규아이템 매출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 각각 33.6%, 30.9%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2006년부터 회복중인 성장과 수익을 고려할 때 현재 1000억원미만의 시가총액은 중장기적 접근시 수익달성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력조정, 생산라인 이전 등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 반영돼 수익성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생산성 측면에서도 원가절감, 제품 판가하락 진정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3.2%P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환율, 금리 등 거시변수 악화로 기술주와 수출주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는 점, 주주구도 변경 후 지배권과 청사진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복되지 못한 점, CB발행으로 향후 주식가치가 일부 희석되는 점 등을 고려해 적정주가 하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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