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동반 매도로 하락...575.68(1.6P↓)

입력 2006-06-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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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로 장초반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29%) 떨어진 575.6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초반 11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반등세 연장을 노렸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기관이 가세하면서 결국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 고정자산투자 발표로 중국 긴축 가능성이 고조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개인이 355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1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오전 한때 매수 우위를 보였던 기관은 오후들어 '팔자'로 돌아서며 1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인터넷, 반도체, 통신방송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류, 의료정밀, 소프트웨어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1위 NHN은 2.79% 하락,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LG텔레콤(-2.25%) 아시아나항공(-0.29%) CJ홈쇼핑(-0.64%)도 부진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외국계 매수 유입등 수급 호조로 2.64% 올랐고, 네오위즈와 메가스터디도 각각 2.44%, 1.98% 상승했다.

테마주 가운데는 한틀시스템(4.83%) 나이스(3.80%) 동양시스템즈(3.30%) 더존디지털(3.03%) 등 화폐관련주가 한국은행의 신권 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했다.

유가 상승으로 이앤이시스템(14.93%) 카프코(14.93%) 케너텍(9.09%) 태웅(4.14%) 등 대체에너지 테마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387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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