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필링크, 사물인터넷 제품 대기업에 공급

입력 2014-05-15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5-15 10:53)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필링크가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대기업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필링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관련 사물인식 영상인식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홈솔루션, 스마트그리드, 클라우드, 항공관제시스템, 스마트미터등의 제품과 솔루션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스마트그리드와 스마트홈, 클라우드, 스마트카, 항공관제 관련 등이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재 필링크는 스마트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 중이거나 상용화 했다.

사물인터넷의 기본인 영상인식솔루션을 SK텔레콤 PA(Personal Assisant)에 플랫폼과 서비스를 탑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항공관제시스템 국책과제를 인천국제공항(주관연구기관)과 공동 진행 중이다.

스마트미터기는 LS전선 계열사인 LS사호타와 공동사업단을 꾸린다. 사물인터넷으로 데이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유망 분야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는 SKT와 거래중이다.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는 IHD(전력기기에 대해서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측정해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제어하는 제품)를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공급했으며 BEMS(빌딩 에너지 시스템)는 SK타워에 공급했다.

스마트홈 분야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스마트홈시스템(SHMS)을 개발했고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을 위해 카톨릭대 의대와 MOU를 체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사물인터넷이 테마로 떠오르면서 SGA, 효성ITX, 링네트, 바른전자 등 관련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련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나서는 일부 기업들이 나오면서 테마에 편승하는 것 아니겠냐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사물이라는 개념이 모호하던 지난 2012년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이던 필링크는 사물통신 플렛폼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8,000
    • +0.31%
    • 이더리움
    • 4,99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55,000
    • +0.73%
    • 리플
    • 695
    • -1%
    • 솔라나
    • 191,400
    • -1.49%
    • 에이다
    • 548
    • +0.18%
    • 이오스
    • 813
    • +0.37%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0.32%
    • 체인링크
    • 20,410
    • +0.44%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