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은퇴 발표에 맨유 팬들도 아쉬움 전해, "그는 멈추지 않는 팀의 엔진같은 존재"

입력 2014-05-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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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공식홈페이지 캡처)
박지성이 은퇴를 발표하자 그가 7시즌이나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도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 소식을 알렸고 그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몸담았던 맨유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은퇴 소식과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많은 맨유 팬들은 구단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박지성의 은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그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고 있다.

한국 팬들 역시 맨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성의 은퇴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그와 관련된 기억을 전했지만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과 영국인이 아닌 맨유 팬들도 박지성의 현역 은퇴와 관련해 자신들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맨유 팬들은 주로 "아스널 파괴자", "리버풀전에서의 대활약", "피를로가 AC 밀란 시절 고전했던 상대 선수" 등 큰 경기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했던 박지성의 경기력을 회상했다. 특히 몇몇 팬들은 아스널이나 첼시전 등에서 그가 득점을 올린 장면을 함께 올리며 큰 경기에서 강했던 박지성을 추억하기도 했다.

특히 맨유는 몇몇 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코멘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맨유 홈페이지에는 "그의 은퇴 소식을 접해 슬프다. 그는 최고의 선수였고 매 경기 그의 가치를 증명했다. 은퇴를 축하하고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2011년 4월 올드트래포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그가 득점을 올린 장면은 절대 잊을 수 없다. 은퇴 이후에도 성공적인 살이 되기를 바란다", "박지성은 멈추지 않는 팀의 엔진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의 은퇴 소식이 슬프지만 그는 환상적인 선수였고 최고의 경력을 쌓았다" 등과 같은 맨유 팬들의 글들이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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