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오존주의보…작년보다 9일 빨리 찾아온 이유

입력 2014-05-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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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오존주의보

(사진=뉴시스)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2시간 여만에 해제됐다.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런 교통량이 증가할 때 오존주의보 발령 가능성이 커진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동남권 지역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 발령 당시 강남구 측정소의 오존농도는 시간당 평균 0.123ppm이었다.

해제시각을 기준으로 동남권역 강남구 측정소의 오존농도는 시간당 평균 0.1ppm을 기록하며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치 0.12ppm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존주의보는 올해 처음 서울지역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동남권에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4개 구가 속한다. 오존주의보는 2012년 3개 권역에서 3일 6회 발령됐고 지난해에는 4개 권역에서 9일 18회 발령됐다.

오존 농도가 올라가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이 심할 경우 호흡장애현상이 생길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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