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전기산업진흥회, 단체보험 통해 中企 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4-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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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는 14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진흥회 소속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플러스+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증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보의 단체보험은 연간 수출실적이 미화 3백만 달러 이하인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달러 범위 내에서 떼인 수출대금의 90%를 보상하는 제도로, 여러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하여 수출유관기관, 지자체 등의 단체가 무역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까지 지원해 줌으로써,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절차 및 보험료 부담없이 수입자에게 떼인 수출대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무보는 이번 단체보험을 통해 진흥회가 선정한 국내 전기기기 제조 중소기업은 수출 이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떼일 경우, 최대 10만 달러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1개 단체를 통해 5353개 기업이 단체보험의 혜택을 보았으며, 이번 주 초에 가입한 인천시를 포함하여 올해에는 50여개 단체, 7000개 이상 기업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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