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청와대 민정비서관 검찰복귀… 박 대통령 공약 또 파기”

입력 2014-05-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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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 이주으히 민정비서관의 검찰 복귀설에 "박근혜 정권 진실성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경고했다.(사진=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검찰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검사를 청와대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이 공약이 또 파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비서관의 복귀 여부는 박근혜 정권의 진실성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분 가운데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을 방관한 비서관이 지금 검찰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것이 대통령이 말한 적폐의 한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임명 당시 검찰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던 이 비서관의 복귀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 비서관의 검찰 복귀 여부와 박근혜정권의 진실성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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