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글로벌 풍력 설치량 증가 수혜-신한

입력 2014-05-1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동국S&C가 글로벌 풍력 설치량이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S&C는 풍력 발전기의 핵심품목인 윈드타워 제조 업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국S&C의 주가는 글로벌 풍력 설치량 증가와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낸다”며 “2014년, 2015년 글로벌 풍력 설치량은 각각 전년대비 46% 증가한 47.3GW, 11% 상승한 52.5GW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매출비중이 높은 동국S&C는 북미 설치량이 늘어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북미시장 설치량은 미국(6.5GW)을 중심으로 8.7GW로 전년대비 278%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풍력시장 확대도 동국S&C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한국전력 및 발전 6개사는 2020년까지 42조5000억원(11.5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풍력발전 비중이 58%(6.7GW)로 가장 높다.

최 연구원은 “윈드타워 시장 규모가 전체 사업비의 5~10%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1500~2000억원의 국내 내수 시장이 개화될 전망”이라며 “잠재시장 규모 감안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원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2] 생산재개(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00,000
    • +2.27%
    • 이더리움
    • 4,442,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8.86%
    • 리플
    • 2,834
    • +2.2%
    • 솔라나
    • 187,400
    • +2.24%
    • 에이다
    • 561
    • +5.4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7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3.91%
    • 체인링크
    • 18,790
    • +3.93%
    • 샌드박스
    • 176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