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밸리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 기업 선정

입력 2006-06-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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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대덕밸리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입상기업(신생기업 7, 예비창업자 6)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 대회의 성과확산을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입상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대하여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창업활동 장려와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대회 영예의 대상은 'magic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출품한 주식회사 씨지케이(대표 김진환)에게 돌아갔다.

씨지케이는 현재 대전광역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한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한 바이오분야 신생기업이다.

이 기술은 씨지케이와 KAIST 김태국교수팀이 공동개발했고 2005년 7월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상에는 예비창업부 김영철(광 경화성 접착성 소재의 제조)과 신생기업 바이오큐어팜(서방형 인터페론-알파2b)이, 은상에는 예비창업부 박경배(영구자석을 이용한 자화 활성수 제조장치), 한승호(천연항암제 원료의 추출), 신생기업 아이소텍(레이저채혈 방식 혈당 측정기)과 메디오스(금형에 의한 콘텍트 렌즈 무인자동생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예비창업부 정진수, 김학용, 김원대, 신생기업부 하이젠, 넥스컴스, 그리드원 등이 동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대회 입상한 13개 신생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대전전략산업기획단을 비롯해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역내 기업지원기관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자금, 입주공간, 시제품제작, 특허출원, 교육, 디자인, 컨설팅, 국내외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지원을 해 대전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육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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