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산 ‘광주·대구’ 호조…소비는 ‘제주’ 활발

입력 2014-05-13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분기 광주와 대구 지역의 광공업생산이 크게 늘었다. 소비와 고용은 제주가 가장 활발했다.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201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전자부품 등의 호조로 광주가 전년동기 대비 12.6%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6.8%), 경기(6.0%) 등도 호조세였다. 이에 반해 선박과 정밀기기 등의 부진으로 세종은 13.7%나 감소했고 전남(-5.1%), 경남(-3.6%) 등도 부진했다.

소비(대형소매점판매) 증가율은 제주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9.2% 늘어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4.1%), 충남(2.8%), 부산(2.3%) 등의 순이었다. 이는 주로 화장품과 음식료품 등 호조 영향이 컸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 대형 소매점판매에 면세점이 포함되면서 제주도에서의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의 화장품 소비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반면 광주(-5.3%)와 울산(-4.4%) 등은 음식료품과 운동오락용품 등의 부진으로 소비가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전국 평균 전년동기대비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0.6%)과 충남(0.7%) 등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광주(1.6%)와 경남(1.4%) 등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건설수주는 대구(333.7%), 경남(295.1%) 등에서 아파트 신축·재건축과 동대구역 환승센터 등 수주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고 전남(-44.2%), 강원(-36.7%) 등은 줄었다.

고용은 음식숙박업, 제조업, 도소매업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제주(6.5%), 충남(6.0%), 충북(5.8%) 등에서 취업자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농림어업, 도소매업 등이 부진했던 전남(-1.2%), 강원(-0.9%)과 부산(-0.4%) 등은 감소했지만 이들 4곳을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취업자수가 늘어 전국적으로 고용 훈풍이 불었다.

수출은 통신기기, 기계장비, 반도체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대구(22.1%), 대전(16.4%), 경기(14.8%) 등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전북(-30.5%), 강원(-11.7%) 등은 승용차와 합금철 등 부진으로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85,000
    • +2.36%
    • 이더리움
    • 3,356,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34%
    • 리플
    • 2,196
    • +5.12%
    • 솔라나
    • 137,300
    • +5.94%
    • 에이다
    • 421
    • +8.23%
    • 트론
    • 439
    • +0%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1.03%
    • 체인링크
    • 14,230
    • +5.25%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