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민-군 물류 교류 앞장선다

입력 2014-05-1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30여명이 12일 대전 문평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민(民)과 군(軍)의 물류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30여명이 대전 문평동에 위치한 택배 메인허브터미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문평동 메인허브터미널은 대지면적만 6만9400㎡(2만1000평)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8개와 맞먹으며, 최첨단 자동 화물분류기를 갖추고 있는 택배 허브터미널이다.

육군 종합보급창 방문단은 문평동터미널의 자동 화물분류기, 택배 분류 및 배송 체계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첨단 물류 정보기술(IT)이 적용된 화물 위치추적 시스템, RFID(전자태그) 시스템 등 효율적인 물류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군 종합보급창은 이 같은 물류부문 민-군 교류와 상급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군수업무 효율화와 군 물류체계를 혁신할 계획이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 공군 종합보급창 군수관련 보직장교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수물류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서로 간의 강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 같은 물류 교류를 통한 국방물류 발전과 민군 유대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96,000
    • -2.61%
    • 이더리움
    • 4,549,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8%
    • 리플
    • 3,050
    • -2.52%
    • 솔라나
    • 200,400
    • -3.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87%
    • 체인링크
    • 20,540
    • -3.66%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