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은행장 2명, 10월 양적완화 종료 전망

입력 2014-05-12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셔 “테이퍼링 10월에 마무리될 듯”…록하트 “3%대 성장 좀 더 지켜봐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오는 10월 양적완화를 종료할 것이라고 연방준비은행장 2명이 잇따라 예측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양적완화 종료가 이르면 10월 늦어도 오는 12월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도 블룸버그와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마켓워치도 “시장에서 오는 10월 아니면 12월 양적완화 종료 시점이 나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일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장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은행 업계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연준이 오는 10월 150억 달러를 마지막으로 자산매입을 종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셔는 연준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순회 위원으로 “이 추세로 가면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가 오는 10월 월 150억 달러로 줄어들 것“이라며 “그때 FOMC가 이것까지 정리하면서 테이퍼링(자산매입감축)을 끝내게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장도 11일 두바이 금융인 회동에 참석해 사견을 전제로“연준이 오는 10월이나 12월에는 양적완화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경제가 연율 3%대의 성장을 계속 이어갈지는 몇 달 혹은 몇 분기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아직은 이르지만 미국 현 2분기 성장률은 3%는 넘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시장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면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에 부정적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피셔는 “연준이 오랫동안 기준금리로 고수해온 연방기금금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靑 AI수석, 현대차·LG엔솔 만난다⋯"전기차 매력 높여라"
  • 서울 시내버스 협상 극적 타결⋯임금 2.9% 인상·정년 65세 연장
  • 환율 올라도 주가는 웃는다…달라진 '증시 공식'
  • 뉴욕증시, 기술ㆍ금융주 약세에 하락 마감…나스닥 1%↓
  • 가상자산 투자자, '해외 탈중앙화 플랫폼' 이동 가속화[온체인 이민 리포트]①
  • 엔비디아도 베팅한 ‘AI 신약 개발’…국내외 현주소는?
  • 'IPO 3수생' 케이뱅크, 몸값 낮추고 비교기업 대수술…'구주매출·업비트 쏠림' 약점 여전
  • In-Korea : 한한령 해제 기류에 K-유통가 들썩…결제 허들 낮추고·특화상품 강화"[리셋, 차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790,000
    • +0.35%
    • 이더리움
    • 4,817,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4%
    • 리플
    • 3,065
    • -4.1%
    • 솔라나
    • 210,500
    • -1.86%
    • 에이다
    • 587
    • -5.63%
    • 트론
    • 447
    • +0%
    • 스텔라루멘
    • 338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10
    • -2.74%
    • 체인링크
    • 20,170
    • -2.37%
    • 샌드박스
    • 180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